"여성의 당당한 내일, 배움에서 길을 찾다" 나주시 여성대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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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3일간 지역 여성 80명 수료… 고품격 인문학 강좌부터 힐링 체험까지 '오감 만족' 맞춤형 프로그램 큰 호응

여성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주도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 양성의 산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 80명의 여성, 3일간의 뜨거운 배움 여정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8일 전남산림연구원 산림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여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성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학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알찬 일정으로 진행됐다.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여성들의 자기 계발을 돕고,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춘 사회 참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에는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 찬 여성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6일 열린 뜻깊은 개강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해 수강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아낌없이 응원했다.
■ 인문학으로 깨우고, 체험으로 치유하다
올해 여성대학의 교육 과정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이 있고 다채롭게 구성됐다.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고품격 인문학 강좌와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체험형 강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수강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전문 강사진이 초빙된 인문학 세션에서는 장-폴 사르트르의 명언을 모티브로 한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 C(Choice)’, 동서양 역사 속 매혹적인 여성들을 조명한 ‘팜므파탈 vs 경국지색’, 그리고 주도적인 삶의 기획을 돕는 ‘나의 인생을 디렉팅하라’ 등 3개의 심도 있는 강좌가 진행되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 만족도 100%… 힐링에 집중한 오감 만족 프로그램
특히 이번 여성대학이 수강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비결은 바로 '힐링'과 '체험'에 방점을 찍은 실용적인 프로그램 구성에 있다. 답답한 강의실을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숨을 고르는 숲 체험활동, 내면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미술 테라피, 그리고 나만의 개성을 담아내는 진주 공예(DIY) 만들기 등 3개의 체험형 강좌가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서로 소통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고, 이는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윤병태 시장 "나주 여성의 당당한 역할 기대"
수료식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배움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80명의 수강생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윤 시장은 “이번 여성대학이 우리 나주 여성들의 무한한 잠재 능력을 한껏 일깨우고, 서로 교류하며 함께 성장하는 매우 뜻깊은 배움의 공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주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여성들이 차별 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배움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사회의 핵심 동력으로 거듭나고 있는 나주 여성들의 힘찬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