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헌신, MZ가 잇는다! 광주여대·보훈청 '보훈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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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광주지방보훈청, '보훈-MAUM PLUS' 협약 전격 체결
주입식 교육 탈피한 MZ세대 맞춤형 보훈 실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온기 불어넣어

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리더 양성의 요람인 광주여자대학교가 광주지방보훈청과 굳게 손을 맞잡고, 갈수록 개인주의가 팽배해지는 현대 사회에 진정한 '보훈'의 가치를 다시금 깊게 새기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다.
단순한 서류상의 행정적 협약을 훌쩍 넘어, 청년들이 국가유공자들의 치열했던 삶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숭고한 헌신을 실천으로 보답하는 생생한 인성 교육의 장이 열리며 지역 사회 곳곳에 신선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 상아탑과 보훈의 낯선 융합, '보훈-MAUM PLUS'로 시너지 폭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최근 교내에서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장숙남)과 국가유공자의 복지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고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 사이에 올바른 보훈 문화를 널리 뿌리내리기 위한 이른바 「보훈-MAUM(마음) PLUS」 업무협약(MOU)을 전격적으로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상아탑으로 불리는 학문의 전당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최일선에서 예우하는 국가 기관이 이례적으로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기관은 오늘날 우리가 숨 쉬고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청년 세대에게 명확히 각인시키는 동시에, 잊혀져 가는 보훈 가족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강력한 연대 전선을 구축했다. 특히 광주여대가 오랜 기간 공들여 다듬어 온 독창적인 'MAUM(마음) 교육' 철학이 보훈청의 탄탄한 공공 네트워크 및 행정력과 절묘하게 결합하면서, 이전에 없던 폭발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완벽한 토대가 마련되었다는 학계와 시민사회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 "교실 밖이 진짜 배움터" MZ세대 맞춤형 보훈 체험 눈길
과거의 보훈 교육이 주로 대강당에 모여 딱딱한 훈화 말씀을 듣거나 일방적인 주입식 비디오를 시청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개될 새로운 프로그램들은 철저하게 활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MZ세대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완벽하게 맞춰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전공 수업이나 교양 강의에서 배운 이론적인 지식을 단순히 머릿속에 가두어두거나 시험지로 소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국가유공자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으로 직접 뛰어들어 배움을 살아있는 실천으로 증명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보여주기식 행사를 철저히 배제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신 청년들이 보훈의 숭고한 의미를 일상생활 속에서 아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체험과 세대 간 소통 중심의 다채로운 협력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이나 심리 치유 등 복지 지원 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은 물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보훈의 개념을 일반 지역민들이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보훈 문화 확산 캠페인도 대학생들의 주도하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영웅들을 기억하고 합당하게 예우하는 법을 체득하는 진짜 '산교육'이 비로소 시작되는 셈이다.
■ 앵커사업 연계 파격 행보, 봉사가 곧 스펙인 '실천형 인재' 육성
협약서에 담긴 여러 세부 내용 중 단연 가장 눈에 띄는 획기적인 대목은 바로 ‘인재 육성’과 ‘지역 상생’의 유기적인 결합이다. 광주여대와 광주지방보훈청은 학생들의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정립을 위한 '인성·마음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고도화하는 데 모든 지혜를 모으기로 합의했다. 나아가 학생들의 활동을 단순한 1회성 자원봉사 차원에 가두지 않고, 지역 경제와 사회 문화 전반을 강력하게 견인하는 굵직한 거점 앵커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성장형 인재 양성 및 연계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뜻을 맞췄다.
이는 학생들에게 타인의 아픔을 배려하고 국가와 공동체에 헌신하는 숭고한 인성을 길러주는 동시에, 이러한 이타적인 사회 환원 활동들이 곧 급변하는 현대 사회가 절대적으로 요구하는 훌륭한 스펙이자 실무 해결 역량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교하게 설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학생들은 보훈 가족의 얼어붙은 손을 맞잡고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이끌어내는 치열한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포용적인 리더십과 탁월한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겸비한 ‘실천형 융합 인재’로 쑥쑥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대학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완성형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사회는 잃어버린 따뜻한 온기를 되찾는 완벽하고도 아름다운 선순환 구조가 광주에서 완성되는 것이다.
■ "기억하겠습니다" 숭고한 헌신,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로
이번 뜻깊고 역사적인 협약을 성공적인 궤도에 올려놓은 두 수장은 청년과 보훈의 이색적인 만남이 가져올 희망찬 광주의 미래에 대해 강한 기대감과 벅찬 감동을 숨기지 않았다.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개교 이래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며 가꾸어 온 고유의 MAUM(마음) 교육 철학을 국가 안보와 보훈이라는 거룩하고 절대적인 가치와 훌륭하게 결합하여 대학 인성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어 교육자로서 매우 감격스럽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광주지방보훈청과의 굳건하고 끈끈한 협력을 든든한 지렛대 삼아, 우리 광주여대 학생들이 단순히 취업을 위한 학점만 쫓는 수동적인 학생에 머무르지 않고 이웃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씩씩하게 상생하는 따뜻하고 유능한 실천형 여성 리더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장숙남 광주지방보훈청장 역시 대한민국의 내일을 짊어질 미래 세대를 향한 애정 어린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장 청장은 “이번 광주여자대학교와의 선도적이고 의미 있는 MOU 체결은, 대한민국의 밝고 찬란한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년 학생들이 과거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서 조국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기꺼이 바친 국가유공자분들의 처절했던 삶과 값진 헌신을 가슴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는 매우 소중하고 중대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그 역사적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장 청장은 “이러한 젊은 학생들의 따뜻한 발걸음과 진심이 담긴 어린 관심은 현재 병상에 계시거나 쓸쓸히 노후를 보내고 계신 수많은 보훈 가족분들에게 그 어떤 물질적 위로보다 훨씬 더 크고 뭉클한 존경의 메시지로 전달되어 그분들의 상처를 보듬을 것”이라며, “우리 예비 사회인 학생들이 이번 값진 기회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운 애국심과 대가 없는 나눔의 참된 기쁨을 평생토록 자신의 가슴 한구석에 굳건히 새기는 아름답고 가치 있는 영혼의 성장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잊혀져 가는 영웅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 청춘들의 맑고 아름다운 날갯짓이 광주 지역 사회를 훈훈한 감동으로 물들이며, 대한민국 보훈 문화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혁신의 롤모델을 당당하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