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복지부도 반했다! 나주시 보건정책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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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지역 맞춤형 촘촘한 건강망 성과 입증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지역 특성을 정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보건 정책과 빈틈없는 성과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중앙정부의 깐깐한 평가를 뚫고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체계적 분석이 만든 쾌거… 보건복지부도 인정
19일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전날 열린 ‘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탁월한 보건 행정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히 일회성 정책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민 건강의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묵묵히 실천해 온 나주시 보건 당국의 땀방울이 맺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근거하여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하고 실천해야 하는 중장기 종합 마스터플랜이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들의 책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가려내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8일 서울 월드케이팝센터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전국 16개 광역 시도와 228개 기초 시군구 보건소를 제치고 당당히 단상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건강 도시 나주'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 4년 중장기 플랜 통했다, 촘촘한 성과관리 '눈길'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이 가장 주목한 부분은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 시행 결과와 대미를 장식할 4차년도 시행계획의 완벽한 연계성이었다. 훌륭한 계획을 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는 지속적인 자체 점검 시스템이 빛을 발했다.
특히 나주시는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수시로 성과를 평가하고, 도출된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을 즉각적으로 다음 정책에 반영하는 유기적인 '환류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여 운영해 왔다.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실제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효성 높은 행정을 펼친 이 부분은, 다른 지자체들이 벤치마킹해야 할 최우수 모범 사례로 꼽히며 평가단으로부터 압도적인 찬사를 이끌어냈다. 계획의 수립, 실행, 평가, 개선으로 이어지는 무결점 사이클이 이번 장관상 수상의 일등 공신이 된 셈이다.
■ 지역 밀착형 3대 전략 적중… 건강 격차 해소 총력
나주시가 선보인 보건 정책의 핵심 무기는 철저한 '데이터 기반의 지역 맞춤형 전략'이었다. 시는 정책 수립 초기 단계부터 나주 지역만의 독특한 건강 수준 통계와 시시각각 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을 과학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린 3대 핵심 전략을 과감하게 도출하고, 그 아래 9개 추진 과제와 18개의 세밀한 세부 과제를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엮어 차질 없이 실행에 옮겼다.
도심 지역과 농촌 지역 간의 의료 접근성 차이를 줄이고,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보듬는 다각적인 보건사업들이 이 세부 과제 안에 모두 녹아들었다. 나주시는 이번 수상을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보건의료계획을 든든한 나침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득이나 거주지에 따른 건강 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치료를 넘어선 사전 예방 중심의 시민 맞춤형 건강 정책을 한층 더 다채롭게 확대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윤병태 시장 "시민 모두가 건강한 나주 만들 것"
나주시의 행정 사령탑인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쾌거에 대해 벅찬 감동을 숨기지 않으며, 수상의 모든 공로를 지역 사회 전체의 헌신으로 돌렸다. 윤 시장은 “정부로부터 받은 이 뜻깊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없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우리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윤 시장은 “아울러 우리 시의 보건 정책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관내 여러 지역 보건의료기관 관계자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대한 나주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가장 값지고 영광스러운 훈장”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시장은 끝으로 “나주시는 현재의 훌륭한 성과에 결코 안주하지 않겠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만의 고유한 특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반영된 획기적이고 따뜻한 보건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과감하게 추진하여, 시민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모두가 백세까지 건강하고 활기차게 웃을 수 있는 진정한 '행복 나주'를 완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철저한 분석과 실행력으로 무장한 나주시가 앞으로 또 어떤 혁신적인 보건 정책을 선보일지 전국 지자체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