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섬이 좋아서' 1부…고군산군도 5개의 섬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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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6월 22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섬이 좋아서’ 1부는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의 5개 섬을 잇는 해상 트레킹 길, 고군산섬잇길 여정을 따라간다.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씨 부부가 바다 위를 걸으며 섬마다 다른 풍경과 섬마을의 정취, 바다 밥상을 만난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고군산섬잇길 따라'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고군산섬잇길 따라'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한국기행' '섬이 좋아서' 1부 - 고군산섬잇길 따라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씨 부부가 최근 전북 군산에 위치한 고군산섬잇길을 찾았다. 10년 넘게 전국의 섬들을 여행해온 이들이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었다는 이곳은 서해의 푸른 바다와 63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고군산섬잇길은 방축도, 광대도, 명도, 보농도, 그리고 고군산군도의 마지막 섬인 말도까지 5개의 섬을 4개의 순수 해상 인도교로 연결한 해상 트레킹 길이다. 이 길은 세계 최초로 5개의 섬을 순수 해상 인도교로 잇는 특별한 여행로로 구성됐다. 유인도 3곳과 무인도 2곳으로 이루어진 이 구간은 자연과 섬마을의 정취를 모두 담아내고 있으며 섬과 섬 사이를 두 발로 직접 걸으며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고군산섬잇길 따라'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고군산섬잇길 따라'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펼쳐지는 절경과 섬 주민들이 건네는 따뜻함에 있다. 안수지 부부가 느낀 것처럼 섬이 주는 편안함과 선물 보따리 풀어 놓듯 조금만 걸어도 눈앞에 펼쳐지는 경관은 이곳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바다 위를 걸으며 저마다 개성이 다른 5개 섬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고 섬 주민들이 차려주는 바다 밥상까지 맛볼 수 있어 단순한 트레킹을 넘어 문화 여행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섬과 섬 사이를 사부작사부작 걸으며 걸음마다 색다른 풍경 속에서 여유와 설렘을 찾아가는 경험은 앞으로 국내 해상 관광지로서 고군산섬잇길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군산군도. / 구글지도

트레킹이 주는 건강 효과, 걷기만 해도 달라지는 몸

트레킹은 산길, 숲길, 해안길 등을 걸으며 이동하는 신체활동이다. 특별한 장비나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일부 산악 활동과 달리, 걷기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일상 운동과 연결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트레킹의 가장 큰 특징은 걷기를 통해 몸을 지속적으로 움직인다는 데 있다. 일정한 속도로 걷는 활동은 심폐 기능을 쓰게 하고, 다리와 허리 주변 근육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한다. 평소 활동량이 적은 사람에게는 신체활동 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걷기는 체중 관리에도 활용되는 대표적인 유산소 활동이다. 트레킹은 코스의 길이, 경사, 이동 속도에 따라 운동 강도가 달라진다. 평지 위주의 짧은 코스는 가볍게 시작할 수 있고 오르막과 내리막이 포함된 코스는 더 많은 체력 소모가 따른다.

야외에서 걷는 활동은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숲길이나 해안길처럼 주변 풍경이 있는 코스에서는 이동 과정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된다. 같은 장소에 머무는 여행과 달리, 걸음을 옮기며 다른 풍경을 차례로 만나는 점도 트레킹의 특징이다.

다만 무리한 트레킹은 피해야 한다. 개인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코스를 고르고, 출발 전 날씨와 이동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 간단한 간식, 편한 신발을 준비하고 긴 코스에서는 휴식 시간을 충분히 잡는 것이 안전한 활동에 도움이 된다.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EBS ‘한국기행’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62편 '섬이 좋아서' 대표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862편 '섬이 좋아서' 대표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은 2009년 8월 방송을 시작한 EBS의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이후 전국의 자연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꾸준히 담아왔다.

프로그램이 찾아가는 장소는 한 지역에 머물지 않는다. 산과 들, 바다와 섬, 농어촌 마을뿐 아니라 도시 골목까지 폭넓게 다루며 각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전한다.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지역 사람들의 생활 모습과 삶의 방식을 함께 보여주면서 한국 곳곳의 풍경을 입체적으로 기록한다.

‘한국기행’은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이를 5편의 에피소드로 나눠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각 회차는 특정 지역이나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한 편의 방송 시간은 약 30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과도한 연출보다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일상과 공간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제작진은 삶의 터전 가까이에서 사람들의 하루를 따라가고, 내레이션을 통해 그들의 사연과 지역의 풍경을 풀어낸다. 시청자는 이를 통해 자연, 생활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접하게 된다.

방송에서 다루는 장소도 다양하다.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산촌과 어촌, 오래된 시간을 간직한 마을, 도시 속 생활 공간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지역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현재 ‘한국기행’은 EBS 1TV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되고 있다. 매주 새로운 주제와 장소를 통해 한국 사회 곳곳의 풍경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