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 입원…갑자기 전해진 소식
작성일
18일 응급실 찾은 뒤 입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관련한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졌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는 18일 오전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 권고에 따라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혁 대표 응급실행, 의료진 권고로 입원
장동혁 대표 측은 매체에 "단식 후유증에 지방선거 지역 유세 일정, 선관위 사태 현장 대응으로 (장 대표의) 체력이 소모된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도 이날 보도에서 "장동혁 대표가 18일 과로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의 권고 하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라며 "장 대표 측은 이날 장 대표가 단식과 지방선거 지역 유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태 현장 대응 등으로 피로가 누적돼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가 의료진 권고로 입원했다고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인 지난 3일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지자 밤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선관위를 오가며 대응을 주도했다. 직후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료진으로부터 입원 권고를 받았으나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혁 대표는 최근에는 선관위 사태를 비판하며 '잠실 개표소'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찾는 등 강행군을 펼쳐왔다.
장동혁 대표는 지난 1월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입법을 요구하며 8일간 단식 투쟁을 마치고 입원했다가 나흘 만에 조기 퇴원한 적이 있다.
장동혁 대표 "재선거 실시 문제 선거 소청과 재판에만 맡기면 안 된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참정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문제가 발견된 이후에는 그때 가서 무얼 하려 해도 늦을 것"이라며 "재선거 실시 문제를 (선거) 소청과 재판에만 맡기면 안 된다. 특별법을 도입해 정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 52.7%의 국민이 사전투표 폐지에 동의하고 있다. 전자투표같이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소리를 할 때가 아니라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며 "정청래 대표에게 다시 한번 촉구한다. 어떤 형식, 의제라도 좋으니 만나서 논의하자"라고 거듭 제안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는 국정조사특위가 출범하며 참정권 박탈 사태의 원인과 책임 규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이제 특검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부른 주범 가운데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중앙선관위의 막강한 권력자이자 유일한 상임위원인 위철환인데 수사 받아야 할 사람이 중앙선관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다. 이재명의 밥 친구라서 합동수사본부는 손도 못 대고 있다"라며 국민의힘 추천 특검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의 잠실 개표소에서 이어지는 시위와 관련해서는 "올림픽공원의 청년들과 시민들은 개표소 안에 있는 투표함의 수개표 공개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결코 어려운 요구가 아니다. 정치가 나서서 이 문제부터 적극 해결해야 한다"라며 "중앙선관위, 서울선관위가 답을 내놔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