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직접 뽑은 명강의" 동신대, AI·에듀테크 좋은수업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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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 환경 발맞춘 혁신 수업 사례 발굴… 10명 학생 수상 영예
우수 교수 4명 대상 심층 인터뷰 영상 제작… 'DS아카이브' 통해 교내 전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가 대학 교단에 신선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동신대학교 교수학습센터(센터장 강지혜)가 최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첨단 교육 사례를 발굴하는 ‘2026학년도 1학기 AI·에듀테크 좋은수업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동신대
동신대학교 교수학습센터(센터장 강지혜)가 최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첨단 교육 사례를 발굴하는 ‘2026학년도 1학기 AI·에듀테크 좋은수업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동신대

동신대학교 교수학습센터(센터장 강지혜)가 최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첨단 교육 사례를 발굴하는 ‘2026학년도 1학기 AI·에듀테크 좋은수업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대학 내 미래형 교육혁신 문화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

■ 학생의 입으로 직접 전하는 '첨단 명강의' 생생 후기

이번 공모전은 교수 중심의 일방적인 평가 틀에서 벗어나, 실제 수업 현장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경험한 최고의 AI 및 에듀테크 활용 교과목을 추천하고 평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기민하게 발맞춰 학생 중심의 진정한 교육 혁신 문화를 대학 전반에 확고히 뿌리내리기 위해 야심 차게 기획되었다.

공모전에는 총 26명의 재학생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학생들은 에세이, 프레젠테이션(PPT), 카드뉴스 등 각자의 개성과 디지털 역량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형식을 활용하여,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전공 수업이 첨단 기술과 만나 어떻게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명강의'로 탈바꿈했는지 생생한 경험담을 완성도 높게 풀어내 심사위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학생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첨단 기술을 전공 학습에 훌륭하게 접목한 우수 사례를 발표한 언어치료학과 백경민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은 김동현(군사학과), 손민강(간호학과), 김부민(간호학과) 학생이 나란히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윤민경, 고태희, 김서현(이상 간호학과), 주혜찬(안경광학과), 구세원, 강윤희(이상 방사선학과) 학생 등 6명이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 단순 시상 넘어 지식의 자산화… 'DS아카이브' 통해 성과 공유

동신대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일회성 시상식으로 끝내지 않고, 발굴된 소중한 우수 수업 사례들을 대학 구성원 전체와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AI 기반 교육혁신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촘촘한 계획을 세웠다.

특히 학생들에게 최고의 강의로 선정된 4명의 해당 교수진을 대상으로 특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콘텐츠(PPT 기반 강의 영상)’를 자체 제작할 예정이다. 정성껏 제작된 혁신 콘텐츠는 교내 지식 공유 플랫폼인 'DS아카이브'에 공식 등재된다. 이는 동료 교수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훌륭한 길라잡이로 활용되며, 나아가 동신대학교만의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AI 중심 교육혁신 시스템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강지혜 동신대 교수학습센터장은 “수업의 진짜 주인공인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피부로 체감하고 강력하게 추천한 우수 사례들을 통해, 우리 동신대학교 교육 현장에 이미 깊숙이 스며든 긍정적인 혁신과 변화의 바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벅찬 소회를 전했다.

이어 강 센터장은 “대학 교육은 시대의 도도한 흐름을 한발 앞서 선도해야 한다”고 전제하며, “앞으로도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가 200% 만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적극 활용한 다채롭고 혁신적인 교수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여, 동신대가 대한민국 대학교육 혁신을 이끄는 일류 요람으로 우뚝 서게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미래를 향한 동신대학교의 스마트한 교육 혁신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찬란하게 꽃피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