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남부권 도시가스사 고객서비스 협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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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에너지 포함 남부권 7개 도시가스사 CS 담당자 한자리에
- 고객센터 운영·민원 대응 사례 공유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 논의
- 정기 협의체 통해 공동 현안 대응 및 고객 만족도 제고 추진
가스 안전관리와 요금 안내 중심이었던 고객서비스가 최근에는 비대면 상담, 민원 처리,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확대되면서 도시가스사 간 정보 공유와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남에너지는 최근 창원 본사에서 '2026 도시가스 남부권 CS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열고 고객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남에너지를 비롯해 부산도시가스, 경동도시가스, 해양에너지, 지에스이, JB, CNCITY에너지 등 남부권 7개 도시가스사 고객서비스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객센터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유형과 상담 품질 관리 방안, 고객의 소리(VOC) 분석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디지털 상담 채널 확대와 고객 요구 다양화에 따라 고객 접점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시가스 업계는 에너지 공급이라는 공공서비스 성격을 갖고 있는 만큼 고객 불편 최소화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각 사는 상담 품질 향상과 고객센터 운영 효율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단순 정보 교류를 넘어 각 사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 응대 프로세스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에너지 관계자는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은 도시가스사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남부권 도시가스사들이 협력을 강화해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CS협의회는 경남에너지와 부산도시가스, 경동도시가스 등 7개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매년 정기회의를 열어 고객서비스 분야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