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올해 하계부터 체험형 청년인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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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계 인턴십, 금융실무 경험의 문이 열리다
4주 현장 수련으로 디지털금융 역량 쌓기
신한은행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부터 '2026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전국 6개 권역에서 영업현장체험 분야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실제 은행 업무를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는 약 4주 동안 연수원 교육과 영업점 근무를 병행하며 은행 업무 전반을 익히게 된다.
인턴들은 영업 현장에서 고객 응대와 디지털 컨시어지 업무를 수행하고 팀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운영 과정은 물론 실무 환경과 조직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6개 권역에서 인턴을 선발하는 만큼 지역 청년들에게도 금융권 실무를 경험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지역별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디지털 금융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실무 중심 인턴십의 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은행은 우수하게 인턴십을 마친 참가자들에게 향후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지원 시 일부 전형을 면제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체험형 인턴 경험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입직원 교육 과정도 현장 실무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다. 디지털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업 멘토링을 접목해 신입 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금융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지원 자격과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https://shinhan.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