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당선인, 공약 이행 위한 '의정부 민생 대장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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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할 것
경기 의정부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밑그림을 그릴 ‘시민주권 인수위원회’ 출범 직후부터 본격적인 현장 중심 소통 행보에 나섰다.

지난 6월 11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30일간의 시정 인수 작업에 돌입한 김 당선인은, 인수위의 꼼꼼한 행정실무 보고를 챙기는 동시에 주말 동안 시민들과 직접 눈을 맞추는 광폭 민생 행보를 소화했다.
이는 선거 기간 시민들에게 호소했던 ‘발로 뛰는 단체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당선 직후부터 실천에 옮기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으로 분석된다.
김 당선인의 이번 행보는 행정실무 위주의 단편적인 인수위 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선거 기간 동안 의정부 시민들에게 공약했던 핵심 과제들을 현장 관점에서 재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당선인은 후보 시절 의정부의 고질적인 일자리 부족과 베드타운화를 탈피하기 위한 ‘대기업 및 첨단산업 유치’,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교통이 편리한 도시 구축’,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무너진 ‘지역 골목상권 및 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시민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출범 후 첫 주말을 맞이한 김 당선인은 관내 문화·예술 행사와 체육 대회, 지역 공동체 행사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 및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당선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건네는 한편, 민선 9기 시정에 바라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했다.
인수위 측은 “교통 인프라 확충,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당선인이 약속한 민생 공약들이 관료적 탁상공론에 갇히지 않도록 현장의 체감 온도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의정부시청 청사 내 인재양성교육관에 자리를 잡은 민선 9기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이번 주부터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와 현안 점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위원장을 맡은 이번 인수위는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첨단산업 유치 등 김 당선인의 5대 핵심 공약을 체계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수위는 단순히 공약을 검토하는 수준을 넘어, 현장 순회 과정에서 수집된 시민들의 생생한 건의 사항을 정책에 직접 반영하여 실효성 높은 최종 로드맵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김원기 당선인은 공약 이행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과 진정성을 내비쳤다.

김 당선인은 “인수위가 수립할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와 민생경제 회복 설계도에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가장 최우선으로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용의 화려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당장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경제, 복지 분야의 실천적 대안을 현장에서부터 철저히 찾아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