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발걸음, 영광이 든든하게 응원합니다"… 영광군미래교육재단, 2026 인재육성 장학금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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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71명 선발… 학업 우수자부터 예체능 특기자까지 지역 인재 발굴의 산실로 우뚝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앞에서도, "지역의 미래는 결국 교육에 달려있다"는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영광군의 교육 지원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장세일)은 지난 9일, 지역의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6년 영광군 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뜻깊게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 171명의 빛나는 별들에게 총 1억 원 장학금 지급… 폭넓은 수혜 대상 '눈길'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이 주관한 올해 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고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여 2026년도 장학생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들은 총 171명으로, 이들에게는 총 1억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장학금이 든든한 학업 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올해 장학금 지원의 가장 큰 특징은 특정 연령대나 소수에게만 혜택이 집중되지 않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나아가 학교 밖 청소년까지 수혜의 폭을 매우 세밀하고 넓게 설정했다는 점이다. 구체적인 선발 내역을 살펴보면,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초등학생 34명, 학업의 뼈대를 세우는 중학생 64명, 본격적인 진로를 개척하는 고등학생 63명, 그리고 제도권 밖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 등이다. 지급되는 장학금 액수 역시 학급별로 차등화하여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80만 원을 각각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학비 부담 경감 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 성적 지상주의 타파… 체육·문예부터 '학교를 빛낸 인재'까지 다방면 지원
영광군 인재육성 장학금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히 국영수 위주의 '성적 우수자'만을 선발하는 과거의 낡은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했다는 데 있다. 재단은 획일적인 성적 지상주의를 지양하고, 학생 개개인이 가진 고유한 소질과 잠재력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선진적인 선발 기준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학업 우수 학생들은 물론이고, 탁월한 운동 신경으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체육 특기자, 남다른 감수성으로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이룬 문예 특기자가 다수 포함되었다. 또한, 타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인성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학교를 빛낸 인재' 분야까지 신설해 지원의 폭을 넓혔다. 이는 공부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노력하는 모든 지역 학생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미래 인재를 전방위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영광군의 확고한 교육 비전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 "학생 안전이 최우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수여식'으로 현장 호응도 최고조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행사의 '장소'였다. 통상적으로 장학금 수여식은 군청 대회의실이나 대형 문화회관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을 일괄적으로 소집하여 대대적으로 치러지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올해 영광군미래교육재단은 철저하게 '수요자 중심'으로 사고를 전환했다.
수백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한곳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무엇보다 학생들의 귀중한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단 관계자들이 직접 관내 각 학교를 일일이 방문하는 '찾아가는 수여식'을 전격 단행한 것이다. 이 같은 세심한 배려 덕분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시간적, 물리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교육 현장에서는 "형식적인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하는 행정"이라는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일선 교사들의 생생한 고충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밀착형 소통 행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남겼다.
■ 장세일 이사장, "등록금 지원·진학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 복지 멈추지 않을 것"
이날 찾아가는 수여식 현장에서 장학생들에게 일일이 증서를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은 장세일 (재)영광군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오늘 이 뜻깊은 장학금은 우리 영광군의 모든 어른들이 여러분의 무한한 잠재력과 밝은 미래를 굳게 믿고 응원한다는 든든한 증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장 이사장은 이어 "인생의 긴 여정 속에서 때로는 실패하고 넘어질지라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주저앉지 말고, 지금 품고 있는 가슴 벅찬 꿈을 향해 끝까지 담대하게 나아가주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장 이사장은 앞으로의 강력한 교육 지원 의지도 재천명했다. "우리 재단은 단순히 1회성 장학금 지원에만 안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파격적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대비해 전문가가 직접 코칭하는 수준 높은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우리 영광의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복지 사업 추진에 재단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굳은 결의를 밝혔다. 인재를 향한 영광군의 흔들림 없는 투자가 지역 소멸을 막고 새로운 부흥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