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499억원 투입, 유일의 국방국가산단 연계 생태계 완성 육군훈련소·국방대 인프라 강점...폐교 활용한 로봇시험장 고평가
AI 국방로봇 연구.실증.지원 3대 거점 구축 계획 / 논산시
충청남도 논산시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결정적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황명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건양대학교 등 지역 내 산학연 유관 기관들과 기획 단계부터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끝에 얻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받는다.
충남 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는 방위산업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실증, 생산, 사업화, 인력 양성을 지역에 집중시켜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대규모 국가 사업이다. 'AI 국방로봇, 충남 논산에서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하다'라는 선명한 비전 아래 지역 기업의 첨단 방산 기술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오는 2030년까지 총 499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미래 국방 산업의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논산시가 지역 발전의 핵심 축으로 일관되게 추진해 온 국방군수산업도시 전략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논산시는 그동안 다져온 탄탄한 기반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갖추게 됐다. 실제로 논산시는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국방 인프라를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국방선도대학인 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통해 산학연군 협력 체계를 긴밀하게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강점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국방국가산업단지와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에 잇따라 성공하여 현재 한창 조성이 진행 중이며, 미래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논산시는 미래 전장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AI 국방로봇 분야를 특화 전략으로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미 지난 2025년 10월 LIG D&A, 건양대학교, 충남연구원과 뜻을 모아 폐교된 황화초등학교를 활용한 로봇통합성능시험장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현재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 시험장은 첨단 AI 국방로봇과 무인체계의 연구개발, 시험, 실증이 모두 가능한 혁신 공간으로, 기술 개발부터 실내외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전폭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앞으로 논산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로봇통합성능시험장, 건양대학교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 기업 성장, 인재 양성이 하나로 맞물려 선순환하는 미래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 방산 기업 유치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 감소로 고민하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은 논산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중심도시로 당당히 우뚝 서는 결정적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풍부한 국방 인프라와 첨단 AI 국방로봇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해 논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국방군수산업도시로 확실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폭적인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