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8도 초여름 날씨…이번 주말 날씨는 이렇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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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맑고 화창…강원 중·북부 내륙·산지만 오후 한때 소나기
주말엔 전국 대부분 30도 안팎 더위…일요일 내륙 곳곳 비구름 유입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양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양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2일은 일부 중부 내륙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주말인 13~1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1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맑고 덥다...서울 28도·대구 30도

이날 아침은 비교적 선선하게 시작했다. 서울은 17도 안팎으로 출발했고 전주 16도, 대전 15도, 부산 19도 안팎을 기록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등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다.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야외 활동을 계획했다면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주말에는 더 덥다...서울 31도까지 올라

주말에는 더위가 한층 강해질 전망이다. 토요일인 13일 전국은 구름이 많겠지만 낮 기온은 오히려 더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상된다. 서울은 31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며 대구를 비롯한 남부 내륙 지역은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다.

평년 수준을 웃도는 기온이 이어지면서 한낮에는 한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에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지역이 많아 초여름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소나기를 맞는 시민들 / 뉴스1
소나기를 맞는 시민들 / 뉴스1

일요일에는 전국 곳곳 소나기

일요일인 14일에는 더위와 함께 소나기 소식도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충남 내륙,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 경북 서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 등에서 5~30㎜ 수준이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천둥·번개에 우박까지...주말 야외활동 주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함께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짧은 시간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2일 강원 산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 14일에는 전국 내륙 곳곳에서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나기는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 강하게 쏟아지는 특징이 있는 만큼 주말 야외활동을 계획했다면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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