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기부로 만드는 문화도시…대전문화재단, 크라우드펀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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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부터 참여 가능...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창작 무대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후원사업인 '2026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모금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대전예술씨앗'을 통해 진행하며 시민들이 직접 응원하고 싶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선택해 후원하는 방식이다.
후원금은 5000원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별로 공연 초대권과 작품 원본, 아트상품,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올해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단체 5개 팀이 선정됐다. 참여 프로젝트는 김수국의 '자화상(自畵傷)-킨츠기로 표현한 자수전’, 임현섭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 시리즈 IV’, 이음심포니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 협동조합자작나무의 국악뮤지컬, 케이클래식뉴던의 ‘뉴던, 스무번의 계절’ 등이다.
재단은 총 115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사업에는 총 1000만 원의 매칭 지원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모금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