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년 만에…'양재웅과 결혼 연기'한 하니가 전한 뜻밖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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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KBS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출연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KBS 주말드라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22년 '에스티 로더 갈색병 40주년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 참석한 하니 / 뉴스1
지난 2022년 '에스티 로더 갈색병 40주년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 참석한 하니 / 뉴스1

9일 KBS 측은 하니가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극본 이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 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 하니와 하석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하석진과 하니는 애틋한 재회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이 온다’는 ‘함부로 애틋하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작품마다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준 이경희 작가의 새 주말극이다.

여기에 ‘여왕의 집’, ‘미녀와 순정남’, ‘하나뿐인 내편’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시선을 보여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해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이경희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차려 낼 감성 가득한 인생 한 상이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하석진과 안희연이 주연 배우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23년 ‘비스포크 라이프(BESPOKE LIFE)’ 행사 참석한 하석진 / 뉴스1
지난 2023년 ‘비스포크 라이프(BESPOKE LIFE)’ 행사 참석한 하석진 / 뉴스1

하석진은 완벽한 스펙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무진 역을 맡았다. 모든 것을 타고난 완벽한 배경의 김무진은 한규림에게 점점 빠져든다. 그는 한규림의 거절에도 흔들리지 않는 직진 행보로 연인이 되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그녀로 인해 가슴 깊은 상처를 안게 된다. 이후 이탈리아로 떠나 요리를 배우고 돌아온 김무진은 8년 만에 한규림과 재회하며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안희연은 '사랑이 온다'를 통해 첫 주말극에 도전한다. 그는 극 중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맡았다. 유복했던 가정이 한순간에 무너진 뒤 각종 아르바이트와 집안일을 도맡게 된 한규림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삶을 이어간다.

한규림은 연인 김무진과 1년간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지만, 가혹한 현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이별을 결심한다. 이후 8년의 세월을 건너 반찬가게에서 꿋꿋하게 일하던 한규림은 운명처럼 다시 나타난 김무진과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사랑이 온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커플로 분한 하석진, 안희연 배우의 아련하고도 깊은 로맨스 호흡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가슴 아픈 이별로 남았던 첫사랑을 8년의 세월을 건너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애틋하고 설렘 가득한 재회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후속작으로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안희연이 과연 하석진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 참석한 안희연 / 뉴스1
지난 2022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 참석한 안희연 / 뉴스1

한편, 하석진은 드라마 ‘블라인드’, ‘백수세끼’, ‘1%의 어떤 것’, ‘혼술남녀’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번 호평을 받았다. 안희연 또한 ‘사랑이라 말해요’, ‘판타G스팟’, ‘아이돌 : 더 쿠데타’, ‘유 레이즈 미 업’ 등의 작품에서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 모이고 있다.

안희연은 지난 202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던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과 2024년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이 병원장으로 있는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