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RISE사업단, 청년 돌봄 파트너 키운다…통합돌봄 서포터즈 'The 품多' 역량강화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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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학 청년 서포터즈 한자리에…CPR 실습·시나리오 훈련·팀빌딩으로 현장 실무 역량 다져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RISE사업단은 지난 5일 2026 통합돌봄 서포터즈 'The 품多' 직무역량강화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 3개 대학이 뭉친 청년 돌봄 프로젝트
이번 연수는 광주여자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단일 대학의 행사가 아니라 광주 지역 3개 대학이 협력해 청년 서포터즈를 함께 키우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지원하는 청년 서포터즈의 정책 이해도와 현장 실무 역량, 안전 대응 능력 강화가 이번 연수의 핵심 목표였다.
◆정책 특강부터 CPR 실습까지…알차게 채운 연수 프로그램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치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미래와 청년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정책 특강이 진행됐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되는지에 대한 큰 그림을 먼저 그리는 시간이었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서는 CPR·AED 실습이 중심이 됐다. 돌봄 현장에서 응급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이론으로만 아는 것과 몸으로 익히는 것은 다르다. 직접 손으로 익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은 현장에서 실제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었다. 팀빌딩 및 협동 미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서포터즈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시나리오 실습·대학 간 협업으로 현장 감각 키워
이번 연수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실제 돌봄 현장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실습이다. 교과서 속 상황이 아닌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방식은 현장 투입 전 청년 서포터즈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대학 간 협업 프로그램도 이번 연수의 핵심이었다. 서로 다른 대학에서 모인 청년 서포터즈들이 통합돌봄 활동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각자의 학교와 전공에서 쌓은 다양한 시각이 모이면 돌봄 현장에서 더 풍부한 해법이 나올 수 있다. 대학 간 교류가 단순한 친목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기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형 통합돌봄 모델 확산, 대학이 앞장선다"
임귀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청년 서포터즈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광주형 통합돌봄 모델 확산과 지역사회 돌봄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여대 RISE사업단은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 아래, 청년 서포터즈 'The 품多'가 광주 곳곳의 돌봄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