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문화유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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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집중호우 앞두고 순창군, 문화유산 37개소 긴급 안전점검
문화유산 훼손 막기 위한 순창군의 선제적 풍수해 대응

전북 순창군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유산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문화유산 안전점검 / 순창군
문화유산 안전점검 / 순창군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문화유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며, 문화유산 관련 시설물과 건조물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장류박물관, 훈몽재, 설공찬전테마관, 순창농요금과들소리전수관 등 문화유산 관련 시설물 4개소와 도 지정 및 군 지정 문화유산 등 건조물 문화유산 33개소로 총 37개소이다.

군은 오는 6월 23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풍수해가 집중되는 6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수시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은 시설물 균열, 배수 상태, 붕괴 위험 요소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경우 응급복구를 우선 실시한 뒤 예산을 확보해 보수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문화유산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