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7-1번 시내버스, 전철 4호선 진접역 전격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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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이용 편의를 개선
철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경기 북부 지자체들의 고질적인 대중교통 행정은 대개 기존 버스 노선의 단순 유지나 증차 등 임시방편적 조치에 머무는 한계를 보여왔다.

서울이나 인근 대도시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환승 거점까지 가기 위해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야 하는 극심한 피로감을 방치하여, 결국 주민들의 교통 소외감을 키우고 자가용 이용 폭증으로 인한 도로 정체를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낳았던 것이 타 지자체들의 오랜 실정이었다.
그러나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7월 1일부터 전격 단행하는 ‘7-1번 시내버스 노선의 수도권 전철 4호선 진접역 연장 운행’은 타 기관의 소극적인 노선 관리 관행과 궤를 완전히 달리한다.
포천시는 주민들이 겪는 광역교통 접근성의 고통을 정확히 진단하고, 포천의 버스망을 수도권 핵심 전철망과 직접 연계하는 초강수를 뒀다.
행정 구역의 경계를 넘어 전철 4호선이라는 대동맥과 포천의 모세혈관 버스를 곧바로 이어 붙임으로써, 공공 교통 행정이 나아가야 할 가장 능동적인 모범 사례를 선보였다.
과거 7-1번 시내버스는 도평리와 광릉내를 단순 왕복하는 전형적인 지성선(枝線) 구조에 갇혀 있었다.
이로 인해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포천 시민들은 광릉내에 내려 다시 남양주나 서울 행 버스로 갈아타야만 했고, 기상 악화나 출퇴근 시간대에는 환승 대기 시간만 수십 분씩 소요되는 고질적인 '교통 지옥'을 감내해야 했다.

포천시는 이러한 과거의 단절된 교통 구조를 수술하기 위해 진접역까지의 '원스톱 노선 확대'라는 강력한 대안을 제시했다.
7월 1일부터는 갈아탈 필요 없이 버스 한 번으로 4호선 진접역에 닿을 수 있어, 서울 도심 진입 시간이 비약적으로 단축된다.
이는 대중교통 선택지를 획기적으로 넓혀 자가용 유류비와 통행료 부담에 시달리던 시민들의 경제적 가계 부담까지 동시에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대안 행정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노선 연장은 단순히 버스 한 대의 이동 거리를 늘린 이벤트를 넘어, 포천 전역을 사통팔달의 대중교통 그물망으로 묶어내겠다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촘촘한 교통 복지 로드맵의 결실이다.
포천시는 이번 진접역 연장 개통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이동 동선과 교통 수요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복잡하게 얽힌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맞춤형 버스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연장 운행은 포천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촘촘히 개선해 교통 소외 없는 포천을 만들겠다”라고 강력한 미래 비전을 천명했다.

철도가 없어 서러웠던 과거의 교통 불평등을 유기적인 버스 연계 행정이라는 현대적 무기로 정면 돌파해 낸 포천시의 거침없는 행보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혁신이 나아가야 할 가장 완벽한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