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복귀한 주낙영 경주시장 “공약·현안사업 속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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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간부회의서 추경 편성·포스트 APEC 사업·신농업혁신타운 등 주요 현안 점검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민선 9기 주요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경주시

[경북 경주=위키트리]이창형 기자=6.3지방선거에서 3선도전에 성공한 주낙영 경주시장이 공약사업과 핵심 현안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 시장은 지난 4일 시장직 복귀 후 9일 첫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향을 비롯해 포스트 APEC 사업, 농업기술센터 이전, 안강 e-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주 시장은 APEC 이후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미디어월과 야간경관 조성, 쿨링로드 구축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지시하며,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이전과 신농업혁신타운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 독거노인 돌봄 강화, 보훈명예수당 확대 지급,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현안 추진에도 적극적인 시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사업과 핵심 현안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책임감 있게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76%에 달하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주 시장이 민선 7·8기 동안 추진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성과를 비롯해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신라왕경 복원사업 등이 아직 진행형인 만큼 시민들이 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다는 분석이다.

주 시장은 선거과정에서 '포스트 APEC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원자력 기반 미래산업 육성, 미래자동차 산업벨트 구축 등을 핵심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으로서 시민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사명을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