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 인수위 출범 "민생경제부터 살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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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당선인, 인수위원장으로 곽대훈 2·28기념사업회 회장 선임
역대 가장 작은 규모로, 실무형, 소통형, 현장형 인수위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중단없이 진행될 것”

이날 오후 대구 동구 대구콘텐츠센터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은 현판식을 열었으며, 이후 추 당선인은 곽대훈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추 당선인은 "곽대훈 인수위원장은 대구시 행정관리국장, 3선의 달서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쌓은 대구시정과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행정 및 정치 경륜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시민 사회와의 소통 역량 역시 높게 평가 받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시정의 원활한 인수와 미래 비전 수립 등 인수위를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추 당선인은 또 인수위원으로 하중환(대구시의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성(전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 전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박종욱(전 대구시청 정책보좌관, 전 경북도청 경제특보,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민선 9기 대구시장 인수위원회는 역대 가장 작은 규모로, ‘실무형’, ‘소통형’, ‘현장형’을 지향하며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라며 "인수위는 당선자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경제계 등과의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수시로 각종 현안에 대한 각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추 당선인은 “경제 공약 가운데 가장 먼저 민생경제 살피기부터 시작하겠다”며 “우리 서민 경제가 지금 굉장히 어려운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온기를 돌게 할 것인지가 제1의 고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정을 펼치는데 구조적인 문제도 있을 것이지만 이를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동시에 같이 진행하겠다”면서 “신공항은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기에 구체적으로 세부적인 조치는 지금까지 진행된 사항을 충분히 듣고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경북 행정통합도 중단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