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의 문을 열고 일상의 쉼표를 찍다… 화순 청년들의 든든한 베이스캠프 ‘청춘오름’, 6월의 비상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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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나로 돈 버는 SNS 수익화부터 반려견과의 힐링 체험까지
지역 청년의 현실적 고민과 트렌드를 정확히 꿰뚫은 화순군의 맞춤형 청년성장프로젝트 집중 조명

단순히 일회성 지원금을 지급하는 과거의 낡은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주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입체적인 프로그램들이 그 중심에 있다.
특히 화순군이 야심 차게 조성한 청년성장프로젝트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은 매달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가오는 6월,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니즈를 완벽하게 반영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려진 청춘오름의 새 프로그램들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았다.
■ 5월의 뜨거운 열기를 잇다… 청년 맞춤형 복합 문화 공간의 진화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인 ‘청춘오름’을 통해 오는 6월 한 달간 총 5개의 다채로운 역량 강화 및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청춘오름의 인기는 이미 지난달의 성과로 완벽하게 증명된 바 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예비 부모를 위한 실용적인 부모교육을 비롯해, 면접과 프레젠테이션에 필수적인 보이스트레이닝, 그리고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타로 심리 상담 등 총 4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려 55명에 달하는 청년 수료자를 성공적으로 배출해냈다. 청년들이 진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화순군의 섬세한 행정이 제대로 빛을 발한 것이다. 이러한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6월에는 최근 청년 세대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취업과 창업, 자기계발은 물론이고 팍팍한 일상을 환기해 줄 이색적인 문화·체험 분야까지 그 영역을 대폭 확장하여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 N잡러 시대의 필수 생존 전략, ‘SNS 수익화’와 ‘퍼스널 브랜딩’ 완벽 해부
이번 6월 프로그램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단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직결되는 실전형 교육 강좌들이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희미해지고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는 ‘N잡러(다중 직업 종사자)’ 시대에 발맞춰, 당장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알짜배기 특강들이 준비되었다.
먼저 6월 11일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하는 ‘SNS 수익화 특강’이 청년들을 찾아간다. 이 강좌에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대중적인 SNS 플랫폼의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해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전수한다. 참여자들은 매력적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노하우부터 채널을 성장시키는 방법까지 익히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수익화 로드맵을 설계하게 된다. 이어 6월 12일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유명 크리에이터 ‘슈가토끼’를 전격 초청해 ‘퍼스널 브랜딩 특강’을 진행한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남들과 다른 나만의 강점과 개성을 발굴하고, 이를 돋보이게 하는 계정 차별화 전략과 톡톡 튀는 콘텐츠 기획 비법을 생생한 현장 경험과 함께 전수할 예정이어서 청년 예비 창업자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발로 뛰는 로컬 마케팅부터 레트로 감성 공예까지… 오감 만족 체험의 장
취업과 창업을 위한 실전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오는 6월 16일에는 지역 청년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인 ‘화순 한바퀴’ 프로젝트가 힘차게 출발한다. 단순히 강의실에 앉아있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화순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지역 명소와 청년 친화 공간들을 구석구석 탐방하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과 숏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화순의 다채로운 매력과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성과를 외부로 널리 알리는 든든한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6월 18일에는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이른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열풍에 발맞춰, 전통 공예 재료인 영롱한 자개를 직접 만져보고 활용하는 ‘자개팔찌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청년들은 각자의 개성과 미적 감각을 듬뿍 담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소소한 공예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다.
■ "반려견도 우리 가족"… 청년들의 폭넓은 수요 안은 화순군의 따뜻한 동행
6월 프로그램의 화려한 피날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장식된다. 6월 20일에 열리는 ‘놀멍 뭐하니!’ 프로그램은 펫팸족(Pet+Family)이 급증하는 사회적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한 이색 체험 강좌다. 청년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한 수제 간식을 직접 정성껏 만들어보고, 특별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반려견과 함께 잊지 못할 예쁜 추억의 사진을 남기게 된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지역 청년들이 반려견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따뜻한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화순군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이번에 마련된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취업과 창업이라는 무거운 현실의 벽에 보다 쉽고 자신감 있게 접근하고, 동시에 지루한 일상 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수요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이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다.
한편, 청춘오름에서 진행되는 이번 6월의 모든 프로그램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조건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혜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프로그램별 상세한 일정 확인과 수강 신청은 청춘오름 공식 SNS 채널에 접속하거나, 청춘오름 전화를 통해 쉽고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일상의 휴식을 보장하는 화순군의 발 빠른 행보가 지역 사회에 눈부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