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당선...민선 9기 재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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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후보 꺾고 승리..."지난 2년 변화 완성하라는 주민들의 명령”

김제선 중구청장 당선인이 3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제선 선거캠프
김제선 중구청장 당선인이 3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제선 선거캠프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3 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선 9기 중구청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김 당선인은 6만 4888표(55.74%)를 얻어 5만1504표(44.25%)를 기록한 국민의힘 김선광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년 동안 추진해 온 중구의 변화를 완성시키라는 주민들의 엄숙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깊은 책임감을 갖고 주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호흡을 맞추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라는 주민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라며 “지난 2년간의 변화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그 변화를 완성해 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 당선인이 3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꽃다발을 들고 환호하며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그러면서 “더 행복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이 주민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