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정당판세 당선인 명단…민주·국힘 승리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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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정당판세 상황은?
4일 오전 확정된 전국 시도지사 당선인 16명 명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정당판세는? 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된 4일 오전 10시 기준 상황 / 네이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정당판세는? 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된 4일 오전 10시 기준 상황 / 네이버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당선인 16명이 모두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6곳에서 치러진 시도지사 선거 16곳의 당선인이 모두 정해졌다. 16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2곳, 국민의힘은 4곳에서 각각 시도지사 당선인이 나왔다.

시도지사 당선인 16명 최종 확정

최종 확정된 시도지사 당선인을 살펴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개표 막판 역전하며 당선됐다. 이번 시도지사 선거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열세였던 오세훈 후보는 6·3 지방선거 개표 막바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사상 첫 '5선 서울시장'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미 오랜 시간 대권 잠룡으로 평가받아온 오 후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또 한 번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입장을 밝힌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최종 확정된 시도지사 당선인을 살펴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개표 막판 역전하며 당선됐다. 열세였던 오 후보는 6·3 지방선거 개표 막바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사상 첫 '5선 서울시장'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미 오랜 시간 대권 잠룡으로 평가받아온 오 후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또 한 번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 뉴스1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해지자 입장을 밝힌 뒤 인사를 하고 있다. 최종 확정된 시도지사 당선인을 살펴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개표 막판 역전하며 당선됐다. 열세였던 오 후보는 6·3 지방선거 개표 막바지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사상 첫 '5선 서울시장'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미 오랜 시간 대권 잠룡으로 평가받아온 오 후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또 한 번 서울시장으로 당선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 뉴스1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대전시장 선거에서는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남광주통합시장 선거에서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세종시장 선거에서는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충북도지사 선거에서는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충남도지사 선거에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북도지사 선거에서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북도지사 선거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 경남도지사 선거에서는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다음은 4일 오전 6시 30분 현재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당선인 16명 명단이다.

서울시장: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경기도지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


인천시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부산시장: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구시장: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대전시장: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남광주통합시장: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


울산시장: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세종시장: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강원도지사: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충북도지사: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충남도지사: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북도지사: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북도지사: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


경남도지사: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제주도지사: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표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번 6·3 지방선거의 16개 광역단체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끝났다. 다만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힌 서울시장 선거에서 개표 막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게 역전을 허용해 패한 부분은 뼈 아픈 부분으로 남는다.

개표가 대부분 마무리된 4일 오전 현재 시도지사 선거가 치러진 16곳 가운데 민주당은 12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서울, 대구 경북, 경남 등 4곳에서 승리해 당선인을 냈다.

이번 지방선거 시도지사 선거 결과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였다. 이번 선거를 두고 '정권 심판론'을 내건 국민의힘보다 '내란 세력 심판·정권 안정론'을 앞세운 여당 더불어민주당에 민심이 더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이 정치권 일각에서 나왔다.

다만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총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1곳을 각각 차지해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재보선을 치른 14곳 가운데 13곳은 민주당 의석이었고 1곳만 국민의힘 의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