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변인' 출신 전은수, 아산을 보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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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 끝 국회 입성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전은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전 후보는 4일 오전 6시 40분 기준 현재 개표가 99.78% 진행된 가운데 5만4498표(60.16%)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김민경 후보는 3만4168표(37.72%),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는 1917표(2.11%)를 얻었다.
교사와 변호사 출신인 전 당선인은 민주당 최고위원을 거쳐 이재명 정부 1기 청와대에서 부대변인과 대변인을 지냈다.
2024년 총선에 울산에서 출마한 그는 낙선한 뒤 2년 만의 재도전에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아산 지역구를 이어받게 됐다.
전 당선인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캠프와 당직자들, 선거운동원들 너무 고생 많았고 정말 감사하다. 따뜻하게 안아주고 격려해 주던 아산 주민분들 얼굴 절대 잊지 않고 계속 찾아뵈면서 함께 일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우리 아산 지역의 현안인 탕정2 신도시 개발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한다거나, 정부가 선정하는 10대 창업 도시에 아산이 빨리 선정될 수 있도록 하루도 지체하지 않고 바로 뛰어다니겠다"며 "특히 정부와 직접 소통할 것이 있으면 다른 사람 통하지 않고 내가 직접 발로 뛰면서 문제를 해결하겠다. 이렇게 해결돼 가는 과정을 주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 당선인을 비롯해 이번 선거에서는 김남준 전 대변인, 김남국 전 비서관 등이 이재명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 중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