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정당판세…당선인 14명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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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정당판세 상황은?
4일 오전 6시 30분 기준 확정된 당선인 14명 명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전국 16곳에서 치러진 시도지사 선거에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과 경남을 제외한 14곳의 당선인이 확정된 상황이다. 14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12곳, 국민의힘은 2곳에서 시도지사 당선인이 나왔다.
시도지사 당선인 14명 확정
현재까지 확정된 시도지사 당선인을 살펴보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대전시장 선거에서는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남광주통합시장 선거에서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세종시장 선거에서는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충북도지사 선거에서는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충남도지사 선거에는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북도지사 선거에서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북도지사 선거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서울시장 선거, 경남도지사 선거 접전 중
4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서울시장 선거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경남도지사 선거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접전을 벌이고 있어 당선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음은 4일 오전 6시 30분 현재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당선인 14명 명단이다.

이번 6·3 지방선거의 16개 광역단체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끝난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오전 현재 민주당이 13곳에서 승리했거나 우세한 상황인 반면 국민의힘은 경북·대구·경남 등 3곳만 확보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결과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 '정권 심판론'을 내건 국민의힘보다 '내란 세력 심판·정권 안정론'을 앞세운 여당 더불어민주당에 민심이 더 힘을 실어준 것으로 해석된다. 만약 민주당이 현재 접전 중인 서울시에서 승리를 확정 지을 경우 지방선거는 민주당의 압승이 된다.
다만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총 14곳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1곳을 각각 차지할 것으로 보여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에 재보선을 치른 14곳 가운데 13곳은 민주당 의석이었고 1곳만 국민의힘 의석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