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바다 만들기" 부안해경, 상반기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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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격포 마리나항, 개인 수상레저기구 대상 무상점검 및 안전문화 홍보 병행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는 6월 10일 격포 마리나항에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조성하고 해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이번 무상점검은 최근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 정비 불량이나 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해상 표류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경은 레저기구 정비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개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소유자 및 활동자를 대상으로 엔진 오일, 연료 필터, 배터리 상태 등 장비 전반에 대한 무상 점검과 함께 현장 정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경찰은 현장을 찾는 수상레저 활동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저해 행위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등 안전저해행위 근절 홍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을 위한 근거리 자율신고 독려 ▲바다 안전 필수 앱인 바다내비앱 설치 및 활용 홍보 등이다. 이를 통해 레저 활동자 스스로 안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6월 10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격포 마리나항에서 진행되며, 개인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보유한 활동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생덕 서장은 “수상레저 사고의 상당수가 출발 전 장비 점검 소홀로 인한 표류 사고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구명조끼 착용과 자율신고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가 큰 사고를 막는 첫걸음인 만큼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