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장미전시회 흥행... 9일간 4만 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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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호수·공연 어우러진 초여름 힐링 명소
동구, 대청호 대표 관광 콘텐츠 육성 박차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제3회 대청호 장미전시회'가 약 4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 동구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장미전시회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초여름, 장미로 물드는 대청호'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는 장미 개화 시기와 행사 일정이 맞아떨어지면서 예년보다 더욱 화려한 장관이 연출됐다. 관람객들은 장미원과 포토존을 둘러보며 사진을 촬영하고 초여름 정취를 만끽했다.
주말마다 진행된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총 20개 팀이 참여한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장미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청호자연생태관 내 미디어아트 영상관 역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며 장미 전시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콘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구는 전시회 종료 이후에도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내 장미원과 포토존을 계속 운영해 방문객들이 장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