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사전투표율 5시 현재 22.16%…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보다 1.54%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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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내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22.1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6시 시작된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71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30일 사전투표율 5시 현재 22.16%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날(29일) 오전 6시부터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989만 2334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전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20.62%)보다 1.54%포인트(p) 높은 수치다. 또 지난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19.44%)과 비교해도 2.72%p 높다.
30일 오후 5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7.42%)이다. 전북(33.46%), 광주(26.28%), 강원(25.82%)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7.52%를 기록했다. 이어 경기(19.66%), 부산(20.11%), 인천(20.34%)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22.22%를 나타냈다.

이번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금요일인 29일 전국 3571개 투표소에서 서 시작됐다.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본 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투표소가 아닌 전국 어느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가능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기본적으로 1인당 투표용지 7장을 받는다. 국회의원 재보선이 치러지는 지역구는 8장, 기초단체장 선거와 기초의회 선거를 치르지 않는 세종과 제주 지역(서귀포시 제외) 유권자들은 4장을 받는다.
사전 투표는 관내·관외 투표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둔 관내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주민등록지 외 지역에서 투표하는 관외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게 되며 기표 후 반드시 투표지를 봉투에 넣어 봉한 상태로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