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포천, 출연진 교체로 새 판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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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정가은 떠나고 신계숙·양정아 합류
포천 관인면 냉정리서 새 한집살이 시작

양정아가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새 멤버로 들어간다.

배우 황신혜가 지난 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고인이 된 배우 안성기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뉴스1
배우 황신혜가 지난 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고인이 된 배우 안성기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뉴스1

27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가 새 촬영지 포천에서 한집살이를 시작한다. 세 사람은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서 처음 만난 뒤 함께 머물 집으로 향한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출연진 전면 교체

이번 합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출연진은 양정아다. 오랜 시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동해온 양정아는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싱글 생활을 다시 꺼내 보인다.

앞서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진은 '싱글맘' 장윤정과 정가은에서 '싱글'인 신계숙 셰프와 양정아로 출연진을 교체했다.

방송인 장윤정(왼쪽부터), 배우 황신혜, 방송인 정가은이 지난 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방송인 장윤정(왼쪽부터), 배우 황신혜, 방송인 정가은이 지난 1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양정아는 201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혼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승수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결혼과 연애에 대해 얘기했고,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친구 이상의 마음을 전하는 장면도 나왔다.

양정아는 김승수의 말을 쉽게 넘기지 않았다. 다만 오래 알고 지낸 사이가 멀어지는 일은 원하지 않는다고 했고,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친구로 남았다.

이번에는 김승수가 아닌 황신혜, 신계숙과 한집살이에 나선다. 첫 만남 장소는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다. 세 사람은 서로 다른 길에서 걸어 나와 다리 가운데에서 마주한 뒤 시골 마을에 마련된 집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집에 도착하자 분위기는 금방 달라진다. 대문 없이 이웃과 오가는 마을은 정겨웠지만, 세 사람이 머물 집은 손볼 곳이 많았다. 집 안팎에는 오래 비워둔 흔적이 남아 있었고, 멤버들은 짐을 풀기도 전에 청소와 수리를 떠올려야 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촬영지 포천 위치는?

세 사람은 당장 어디서 자야 할지도 고민한다. 설레는 첫날을 생각했던 것과 달리 포천 생활은 집수리 문제부터 시작된다. 황신혜, 신계숙, 양정아는 낯선 집을 둘러보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황신혜와 신계숙은 동갑내기지만 말투와 생활 방식이 다르다. 여기에 양정아가 들어오면서 대화도 더 빨라진다. 촬영지에서 낯선 집을 보는 반응부터 살림을 챙기는 방식까지 세 사람은 첫날부터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

신계숙(왼쪽부터) 양정아. / KBS 제공
신계숙(왼쪽부터) 양정아. / KBS 제공

이번 방송에는 포천 관인면 냉정리 마을 풍경도 함께 담긴다. 세 사람이 머무는 집과 주변 자연, 지역 먹거리까지 화면에 비치며 포천의 시골 정취도 전해질 예정이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살아온 여성 출연자들이 한집에 머물며 하루를 보내는 관찰 예능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양정아의 합류와 함께 포천 집 입성, 집수리 고민, 세 사람의 첫 동거가 담긴다.

김승수의 고백을 거절한 뒤 다시 예능에 나선 양정아가 이번에는 황신혜, 신계숙과 어떤 하루를 보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 사람의 포천 한집살이는 27일(수)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볼 수 있다. 방송 시간은 오후 7시 4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