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레일, 서소문 사고 관련 심야 임시전철 운행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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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붕괴 사고, 코레일 심야 임시열차 4회 추가 운행
고가차도 붕괴로 귀가 길 막혔다...철도 '심야 특별 운행' 투입

한국철도공사가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26일 “이날 발생한 사고 여파로 열차 이용객들의 귀가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27일 오전 1시 50분까지 임시 전동열차를 총 4회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추가 편성되는 임시열차는 1호선 경부선·경인선·경원선과 경의중앙선 등 모두 4개 노선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코레일 측은 늦은 시간 이동하는 승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져 소방, 공사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2026.5.26/뉴스1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져 소방, 공사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2026.5.26/뉴스1

임시열차 세부 운행 시간은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와 각 역사 안내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에서도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코레일은 이와 함께 KTX와 일반열차 운행에도 일부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섰다. 현재 사고 영향에 따른 열차 지연과 운행 변경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운행 계획을 조정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퇴근 시간 이후 수도권 철도 이용객이 몰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현장 안내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승객 안내 방송도 강화하고 있다. 열차 운행 상황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코레일 심야 임시전동열차 추가 시간표 / 코레일
코레일 심야 임시전동열차 추가 시간표 / 코레일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일대에서는 붕괴 사고가 발생해 주변 교통 통제가 이뤄졌으며, 이 여파로 일부 철도와 도로 교통에도 혼잡이 이어졌다. 코레일은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추가 대책을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