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국가재난관리 최고 기관 우뚝...'대통령 표창'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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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재난관리 체계 구축 공로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이 대기업과 중앙부처를 제치고 대한민국 재난안전 관리의 최고 정점에 올랐다.

상장 들고있는 이계문사장
상장 들고있는 이계문사장

남양주도시공사(이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가 그 주인공이다. 공사는 개발, 체육, 교통, 환경 등 도시 인프라와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걸쳐 선제적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방재의 날-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 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정부가 매년 5월 25일 ‘방재의 날’을 기념하여 국가 재난관리 체계 발전에 탁월한 공적을 세운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총 10개 단체 중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남양주도시공사가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 온 안전 경영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시스템 혁신과 성과로 이어졌음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다.공사의 이번 최고 영예 수상은 예방 중심의 상시 점검 체계 구축이 밑바탕이 되었다.

공사는 현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및 선제적 재난관리 정책 기조를 완벽하게 이행하기 위해 기관장 직속의 재난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격 가동했다.

이를 통해 형식적인 검사에 그치던 기존의 관행을 완전히 탈피했다.

이계문 사장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챙긴 ‘CEO 시설 안전점검’은 무려 917회에 달한다.

여기에 현장 실무 책임자들이 주도한 ‘관리감독자 주간 안전점검’ 431건, 해빙기와 우기, 동절기 등 취약 시기마다 시행된 ‘절기별 안전점검’ 128건 등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갔다.

공사는 이러한 철두철미한 상시 예방 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중대사고도 허용하지 않는 ‘중대재해 제로(Zero)’의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재난관리 현장에 선제적으로 접목한 대전환 시도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첨단 ‘AI 기반 골격근 추출 기술을 활용한 위험감지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작업자의 위험한 자세나 이상 징후를 AI가 실시간으로 포착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또한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화재나 침수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차량 이용자들에게 대피를 즉각 유도하는 ‘주차장 긴급대피 알림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역사 내부의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고정밀 무선 주파수를 활용한 ‘스마트 레이더’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중이용시설 맞춤형 첨단 스마트 안전망을 완성했다.

공사의 안전 철학은 시설물 관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었다. 공사는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민 참여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시민들이 실제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을 288회 실시했다

안전 취약계층인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재난 예방 교육에는 무려 11,629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안전 공동체 모델’을 정착시켰다는 호평이 나오는 이유다.

이러한 전방위적인 노력의 결과로 공사는 이미 대외적인 안전 인증을 휩쓸며 독보적인 안전 경쟁력을 증명해 왔다.

앞서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철저한 법적 의무 이행과 안전 보건 시스템 구축을 인정받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CC)’을 획득했다.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까지 확보하며 안전 경영의 모범 답안을 제시해 왔다.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안전은 그 어떤 극한 상황이나 경영 여건 속에서도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자 시민과의 엄숙한 약속”이라며 수상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 역사, 주차장 등은 연간 수많은 시민이 발걸음을 하는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시민들이 단 1초도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이라는 위대한 이정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준 임직원들의 헌신과, 공사의 안전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신뢰를 보내준 남양주 시민들이 함께 합심해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의 생활화를 전사적으로 정착시켜 그 어떤 재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명품 도시 인프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력한 포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