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포항시장]박희정, 여성국회의원vs박용선, 산업현장 퇴직자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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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민생·노동 현장 찾아 현장 중심 선거운동 이어가
6.3지방선거 본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포항시장 선거에서는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여성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는 포스코 퇴직자들의 지원을 받으며 현장 유세에 나섰다.

◆민주당 박희정 후보, 이수진·임미애·전진숙 국회의원 지원 유세
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는 본선거운동 둘째 날인 5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이수진·임미애·전진숙 의원과 함께 민생·노동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박희정 후보 지원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인 이수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임미애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박희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흥해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지역경제와 민생 현안을 청취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희정 후보는 “포항은 바뀔 수 있다. 하지만 그러려면 사람이 바뀌고, 방식이 바뀌고,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수진·전진숙·임미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자랑스럽게 시민들께 내놓은 후보가 박희정 후보다. 박희정 후보가 당선되어야 집권여당 시장으로서 정부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문제를 실질적으로 풀어낼 수 있다. 이제는 포항도 정부·여당과 함께 발맞춰 지역 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여당 시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희정 후보와 이들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한국노총 포항지부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노동 현안과 지역 일자리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포항은 특정 지역, 특정 산업만 챙겨서는 안 되는 도시”라며 “시장 상인도, 노동자도, 농민도 함께 살아야 포항이 제대로 다시 선다”고 노동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국민의힘 박용선 후보, 포스코 등 산업현장 퇴직자들 자원봉사 유세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22일 오전 6시부터 포항의 상징적인 교통요충지 형산로타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으며, 이 자리에는 포스코 등 산업현장 퇴직자들이 자원봉사 유제 지원에 나섰다.
유세 현장에는 박 후보의 모교인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포철공고) 동문들과 포스코 퇴직자 다수가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했다.
현장에서 만난 포스코 퇴직자 정 모씨(포항시 남구) 는 “박용선 후보는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뚝심있는 사람이다. 박 후보가 포항의 무너진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주기를 희망한다.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많이 펼친다고하니 기대가 되며, 우리 퇴직자들이 전문역량과 연륜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길을 넓혀준다니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용선 후보는 “산업현장 역군들이 지원유세에 참여해주니 정말 고맙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이 자리에 나와주신 선배님들은 지금의 포항을 일궈낸 영웅들이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주역들로서, 포항을 걱정하여 이렇게 나와주신 것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