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생선수단, 제55회 전국소년체전 출격…메달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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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수영·펜싱 등 37개 종목 출전…60개 이상 메달 목표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교육청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 대표 선수단의 출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 대표 선수단은 육상과 수영, 체조, 펜싱, 레슬링 등 37개 종목에 선수 820명과 임원 461명 등 총 1281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5개를 포함해 총 6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해부터 종목별 맞춤형 강화훈련과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려 왔다. 학생 선수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꾸준한 자기관리와 훈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해는 카누와 탁구, 육상, 핸드볼, 태권도 종목에서 강세가 기대된다. 카누 남자 15세 이하 부는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청은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현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종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추운 겨울부터 이어진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결과뿐 아니라 준비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한 경험 자체가 학생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