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서면서 첫 출정식…21일 공식 선거운동 돌입
작성일
- 서면·문현·연산 잇단 릴레이 유세…“부산교육 정상화 넘어 미래 전환” 강조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21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면교차로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김석준 유세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선거사무원과 지지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도 지역 유세단을 중심으로 동시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행사는 김 후보 출마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후보 연설과 지지 연설, 율동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선거캠프는 이날 유세를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 전환’과 ‘교육 정상화’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출정식 직후 문현금융단지와 연산교차로 등으로 이동해 점심·퇴근 시간대 릴레이 유세를 이어가며 시민 접촉면 확대에 나섰다.
김 후보는 연설에서 “이번 선거는 부산교육이 다시 도약할지, 정체와 후퇴의 길로 갈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아이들의 미래와 부산교육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감 재임 시절 무너진 교육 현장을 정상화하고 학교 운영 체계를 바로잡는 데 집중했다”며 “이제는 정상화를 넘어 AI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 체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신을 두고 “부산교육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실제 변화를 만들어 본 후보”라며 “경험과 청렴성, 정책 추진 능력을 검증받은 후보인 만큼 시민들의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