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의 도시 천안에서 즐기는 베이킹... 빵빵데이 체험객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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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27일까지 접수... 호두과자·화분케이크 만들기 등 162팀 무료 체험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 포스터 / 천안시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 포스터 / 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빵의 도시' 브랜드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2026 빵지순례 빵빵데이'의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21일부터 시작한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제과업소들이 빵류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품을 제공하는 등 천안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빵을 만들어보는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은 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 만들기'(72팀)와 '화분케이크 만들기'(90팀) 등 두 가지로 구성되며, 총 162팀을 모집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천안 빵빵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의 팀장을 포함해 2명에서 4명까지 팀을 구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당첨 결과는 내달 1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인재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천안의 우수한 제과 문화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참여 업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베이킹 체험을 통해 천안의 빵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전국 빵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