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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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110명 대상 맞춤형 사례관리, 어떻게 달라질까?
투약관리부터 인지훈련까지, 종합 돌봄 서비스의 모든 것

전북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신체적·심리적·사회적·환경적 요구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 임실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치매환자를 ‘긴급’, ‘중점’, ‘일반’ 사례로 분류해 총 110명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실시 중이다.

치매 진단 후 사례관리 심의를 거처 가정방문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투약관리를 진행한다. 이후 외부 자원을 연계해 환자가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지활동 교구를 제공해 스스로 일상에서 인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방문 과정에서는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한 뒤, 기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돌봄서비스, 장기요양등급 신청, 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의료원 김대곤 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심층상담을 통해 환자의 상황과 욕구를 파악하고,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포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