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RISE사업단-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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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서비스 연계·맞춤형 건강관리 공동 추진…광산구 주민 체감형 웰니스 서비스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 RISE사업단이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와 손잡고 지역사회 재활서비스 연계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학의 전문 인프라와 지역 보건기관의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결합해 광산구 지역민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남부대학교 RISE 사업단(로컬커뮤니티센터장 민범일)은 5월 15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정순덕)와 지역사회 재활서비스 연계 및 지역민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 RISE 사업단(로컬커뮤니티센터장 민범일)은 5월 15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정순덕)와 지역사회 재활서비스 연계 및 지역민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5월 15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재활서비스 연계 및 지역민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부대학교가 보유한 건강관리 전문 자원과 지역 보건 현장의 실천 역량을 연결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능실증분석실을 갖춘 NB시니어라이프케어센터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의 지역밀착형 건강서비스 인프라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문적인 분석과 관리가 가능한 대학 측 인프라에 주민 접근성이 높은 지역 보건기관의 현장 기능을 더함으로써, 보다 정밀하면서도 생활 밀착형인 건강증진 서비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활서비스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지역민 건강 데이터 공유와 맞춤형 서비스 연계,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나 형식적 협력에 그치지 않고, 실제 주민 건강 상태와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방향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은 남부대학교 RISE사업단이 추진 중인 ‘Wellness S.P.A.C.E. 커뮤니버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분리된 주체가 아니라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운동과 건강관리, 재활을 아우르는 통합적 웰니스 서비스 체계를 지역 안에 구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장비, 연구 역량이 지역사회 현장과 직접 연결될 경우 주민들은 보다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고령층이나 만성질환 위험군,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지역 기반 맞춤형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큰 만큼,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건강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유성훈 NB시니어라이프케어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전문 자원이 지역 현장과 직접 연결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부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 연계가 실제 지역사회 안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