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3회 대청호 장미전시회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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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원·버스킹·체험프로그램 풍성… 9일간 개최

제3회 대청호 장미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장미원을 둘러보는 모습 / 사진=대전 동구
제3회 대청호 장미전시회 개막을 앞두고 장미원을 둘러보는 모습 / 사진=대전 동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동구가 초여름 대청호를 장미 향으로 가득 물들일 장미전시회를 연다.

동구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제3회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초여름, 장미로 물드는 대청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장미 전시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버스킹 공연을 확대해 행사 기간 휴일마다 수변공원 잔디광장에서 어쿠스틱과 클래식, 힙합, 마술, 요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장미비누 만들기와 천연염색, 장미 슬라임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한다. 꿈돌이 조형물과 장미 포토존 등 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볼거리도 강화한다.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는 미디어아트 영상관과 라이브스케치 체험 등 실감형 콘텐츠도 마련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공간을 한곳에 배치해 관람 동선을 개선하고, 휴게공간과 파라솔도 확대 설치하는 등 관람 편의도 강화했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올해 장미전시회는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한층 강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초여름 대청호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