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택자 청약 가능·8년 거주 보장…'부경경마공원역 대방 디에트르 더리버'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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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여부 상관없이 청약 가능한 부산 민간임대주택
2027년 입주 예정, 분양전환 우선권 제공하는 대방 디에트르
청약홈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 2008번지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부경경마공원역 대방 디에트르 더리버(AP1BL)가 추가 임차인을 모집한다. 이번 공급은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총 87세대 규모이며 일반 공급 물량에 한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관계없이 청약 가능 및 공급 내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고 수리를 완료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2층에서 31층 규모의 5개 동으로 지어진다. 전체 세대 중 이번 추가 공급 대상은 87세대다. 주택형별 세부 공급 내역을 보면 주거전용면적 기준 59A-1 타입이 34세대, 59B-1 타입이 53세대로 구성된다. 주거 전용면적은 주거 용도로만 쓰이는 순수 면적을 뜻하며 계단이나 복도, 공동현관 같은 주거 공용면적과 지하 주차장 등 기타 공용면적을 합산한 전체 계약 면적은 타입별로 다소 차이가 발생한다. 최종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공정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최초 임대차 계약 기간은 실제 입주일과 관계없이 최초 입주 지정 기간 시작일로부터 8년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특성상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분양전환 여부나 가격, 대상자 기준은 사업 주체가 직접 정하게 되며 거주 중인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전환 의무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업 주체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모집 세대에 한해 한시적으로 분양전환 우선권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 정책은 향후 마케팅 방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청약 전 견본주택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임차권의 무단 양도나 전대는 엄격히 금지되며 임대인의 동의 없는 양도 행위가 적발되면 임차권 박탈이나 퇴거 요구를 받을 수 있다. 이 주택은 세대당 1억 2,000만 원의 주택도시기금이 우리은행을 통해 지원되는 사업장이다.
임대보증금은 주택형 및 층별로 다르게 책정되었다. 59A-1 타입은 최저 7층과 8층 기준 1억 8,477만 5,000원에서 최고 30층 기준 1억 9,380만 원 사이에 분포한다. 59B-1 타입은 9층 기준 1억 8,477만 5,000원부터 최고 30층 기준 1억 9,522만 5,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대금 납부는 총 임대보증금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계약 시 100만 원, 1개월 이내에 나머지 잔여 계약금을 내는 방식으로 분할 지불한다. 중도금은 총 임대보증금의 49% 규모로 총 5회에 걸쳐 분할 납부 일정이 짜여 있으며 마지막 잔금 41%는 입주 지정 기간에 완납해야 열쇠 불출과 실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은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사업 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을 통해 진행되나 정부의 대출 규제나 개인 신용도에 따라 제한될 수 있어 스스로 조달책임을 인지해야 한다.
청약 일정과 유의 사항 및 옵션 품목 제한

추가 임차인 선정을 위한 청약 신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진행된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소득 기준, 자산 보유액 제한을 받지 않으므로 자격 요건이 완화된 편이다. 청약 신청은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이용해야 한다. 세대당 1건만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세대 내에서 중복 청약하거나 1인이 2건 이상 신청할 경우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무효 처리된다. 청약 시에는 참가 은행 계좌에 10만 원 이상의 청약 신청금을 예치해야 하며 낙첨자를 포함한 청약자 전원의 신청금은 당첨자 발표일 다음 영업일에 신청 계좌로 자동 환불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16시 이후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개별 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당첨자 계약 체결 및 증명서류 제출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마련된 견본주택 현장에서 실시된다. 지정된 기간 내에 계약금 전부나 일부를 납부하더라도 실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당첨권을 포기한 것으로 처리되어 물량은 예비 임차인에게 넘어간다. 부적격 당첨자로 분류될 경우 통보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증빙 서류를 갖추어 소명 절차를 완료해야만 계약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계약 체결 시 구비 서류로는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 주민등록표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공통 서류로 요구된다.
시공 공정상의 이유로 도입된 추가 선택 품목의 제한 사항도 숙지해야 한다. 4월 7일 모집 공고일 이후 계약자부터는 시스템 에어컨 설치가 필수 과제로 적용되어 대수와 제품 유형을 의무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시스템 에어컨은 거실과 침실을 조합해 최소 2대에서 최대 4대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금액은 일반형 기준 376만 원에서 605만 원, 공기청정형 기준 407만 원에서 681만 원까지 추가 분담된다. 4월 7일 이후 잔여 세대 계약자는 현관 중문, 거실 아트월과 조명, 주방 상판 및 벽 가구, 냉장고장, 전동 빨래건조대 같은 일부 마감재 품목의 개별 선택이 불가능하며 무상 옵션이나 미시공 형태로 일괄 시공된다. 기존 계약 세대가 해약되어 재공급되는 세대 역시 동일한 옵션 조건이 강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