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숫자가 이장우 증명했다”…허태정 겨냥 ‘무능 심판론’ 총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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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브랜드평판·투자·상장기업 모두 반등”
대전시장·5개 구청장 후보들 ”대전 미래 완성“ 한목소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의 브랜드평판·투자유치·상장기업 증가 등을 거론하며 “숫자가 능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15일 이장우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전국 16개 시·도지사 선거 가운데 대전은 성과 평가가 가장 분명한 곳”이라며 “이 후보의 유능함과 허태정 후보의 무능함이 숫자로 명확하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그는 “도시 브랜드 평판 전국 1위, 외국인 직접투자 비수도권 2위, 상장기업 수는 405개에서 605개로 증가했고 시가총액도 34조원에서 84조원으로 늘었다”며 “허 후보 시절 감소세였던 주민등록 인구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장우 시정 4년 만에 대전이 확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긍정적 변화와 발전을 앞으로 더 가속화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 후보의 추진력과 성과를 재차 부각했다.
반면 민주당과 허 후보를 향한 비판은 '더불어 거짓말'과 '범죄자 주권 정부'로 이어졌다.
송 원내대표는 허 후보의 발가락 절단 사유 논란을 거론하며 “자기 말로는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데 어떻게 본인 발가락이 왜 잘렸는지도 기억 못하는 사람에게 대전 시정을 맡기겠느냐”며 “한마디로 ‘더불어 거짓말 시장’이 되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또 “이 후보가 토론을 제안하니 허 후보는 꽁무니 빼고 달아나기 바쁘다”며 “민주당 지방선거 전략은 토론과 검증 회피”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능함과 거짓말, 범죄 행위, 부도덕한 행위를 숨기고 싶은 것”이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겨냥한 비판도 나왔다. 송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합치면 전과 9범”이라며 “완전히 범죄자 주권 정부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소취소 특검법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은 왕이 아니다”라며 “유권자들이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이장우 후보는 이번 선거를 “민선7기 심판과 대전 미래 비전 실현의 선거”로 규정했다. 그는 “무능한 시정을 했던 민선7기를 확실히 심판하고 대전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선거로 만들겠다”며 “당이 일치단결해 대한민국과 대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대전의 앞날을 설득하고 이끌 사람은 이장우 후보”라며 “재선에 성공해야 대전을 더 꿀잼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청장 후보들도 힘을 보탰다. 박희조 동구청장 후보는 “잘못된 것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밝혔고, 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는 “답습 16년, 정체된 16년을 끝내고 새로운 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 후보는 “독주하는 민주당을 견제할 힘이 필요하다”며 “대전 서구에서 빨간 물결을 일으켜 시장 선거와 5개 구 승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는 “지방선거는 정치꾼이 아니라 일을 해내는 검증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능력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