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위한 '마음 문해력'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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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학부모 대상 자살 예방 교육… 공감 기반 소통 강조

지난 14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열린 학부모대상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 / 사진=대전시교육청
지난 14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열린 학부모대상 학생 자살예방 리터러시 교육 / 사진=대전시교육청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4일 학교 관리자와 위(Wee) 프로젝트 담당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6 학생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감 기반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생활교육과와 학생마음건강 서부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교육은 청소년 마음 건강 분야 전문가인 김현수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교직원 대상 온라인 연수에서는 고위험군 학생 개입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날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열린 학부모 교육에는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현수 교수는 ‘불안한 사회,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자녀의 위기 신호를 살피는 방법과 건강한 대화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공감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남규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교직원과 학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