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 도움 안 받는다” 박위 직접 해명…송지은 눈물 쏟게 만든 악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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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에 눈물 흘린 송지은, 남편 박위의 직접 해명
전신마비에서 일상 회복한 박위와 송지은의 신혼 일상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이 남편 박위와 함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 악성 댓글로 인해 눈물을 보였다. 박위는 자신을 향한 루머에 직접 해명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무료 간병인 고용"…결혼 영상에 달린 악플
지난 13일 SBS '동상이몽2' 측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박위는 "최초 공개하겠다. 저 박위는 배변을 도움받지 않는다"고 직접 밝혔다. 그러면서 "이건 진짜 한 번쯤은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았다"고 강조했다.
송지은은 결혼 소식을 전한 영상 댓글에서 충격적인 내용을 발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희 결혼 영상에 누군가 '무료 간병인 고용'이라는 댓글을 써놓은 거다. 저를 그렇게 칭한 것"이라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위, 낙상사고→전신마비→재활 끝에 일상 회복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크리에이터다.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평생 몸을 움직이기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끊임없는 재활 치료를 이어간 끝에 현재는 상체를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 만큼 회복했다. 현재 휠체어를 이용하며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애인의 현실적인 삶과 재활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많은 구독자의 지지를 얻고 있다.
예고편에서도 박위는 직접 휠체어를 타고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능숙하게 이동하며 집안일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고, 그는 "집안일은 나의 기쁨"이라며 웃어 보였다.

새벽예배에서 만난 인연, 2024년 결혼
박위와 송지은의 인연은 2023년 새벽예배에서 시작됐다. 신앙을 매개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교제를 이어가다 2024년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올해로 결혼 1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예고편에서 두 사람은 침대에서 꼭 붙어 자고, 소파에서도 서로를 안고 있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박위는 송지은을 향해 "천사가 봄날의 햇살 같은 모습을 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팔불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재활용 쓰레기를 누가 버릴지를 놓고 소소한 티격태격을 벌이는 장면도 담겨 현실적인 신혼 부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송지은 "다르지만 한 팀이 되기에 충분"
송지은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상이몽2' 출연 소식을 알리며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저희 이야기가 담긴다니 아직도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는 혼자일 때는 몰랐던 새로운 기쁨들과 배움을 참 많이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우리의 삶은 제각기 다른 모양이다. 다르지만 한 팀이 되기에 충분하다"며 남편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을 향해서는 "'아, 저 부부는 저렇게 살아가는구나' 하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송지은·박위 부부가 출연하는 SBS '동상이몽2'는 오는 19일 화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