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14일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유능과 무능의 대결'로 규정하고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정면 승부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후보 등록 직후 "이번 선거는 대전 발전을 이끌 비전과 추진력을 가진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민선 7기 동안 실정을 거듭했던 허태정 후보에 대한 사실상의 심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ABCDEQR(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에너지, 양자, 로봇·드론·센서·AI)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대전을 초일류 경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선도하고 ‘100·200클럽’에 가입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전에 본사를 둔 100개의 상장기업과 시가총액 200조 원을 이루는 경제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지역별 맞춤형 공약 발표와 민생 현장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