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적 없어…서인영, 전 남편과 이혼 후 깜짝 근황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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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이혼 후 열애 인정…현 남자친구 첫 만남·소개팅 비법까지 공개

서인영이 전 남편과 이혼 후 새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근황을 직접 밝혔다. 이어 현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까지 공개했다.

서인영이 지난 2016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뉴스1
서인영이 지난 2016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뉴스1

13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 올라온 영상은 조회수 130만 회를 빠르게 돌파했다. 2028년 결혼이 목표라고 밝힌 모태솔로 유튜버 찰스엔터를 초대해 서인영이 직접 연애 강의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서인영은 찰스엔터가 지금도 연애 중이냐고 묻자 "당연하지"라고 받아쳤고, 공개해도 되냐는 말에는 "나는 항상 현재진행형"이라며 넘겼다.

서인영. /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영. /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현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원래 약속이 없던 날 갑작스럽게 자리에 불렀는데, 오지 않으면 그냥 인연이 아닌 걸로 생각하려 했다고 했다. 그런데 상대가 주변 눈치 없이 바로 눈을 맞추며 웃더라는 것이다. 서인영은 "그 모습에 반해서 만나게 됐다"고 했다.

소개팅 실전 전략은 세부적이었다. 우선 자리 선택부터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 조명이 좋은 곳을 미리 알아봐야 하는데, 의외로 중국집 조명이 피부 톤을 살려준다고 귀띔했다. 앉는 각도도 중요하다며 정면보다 사선 방향이 가장 예뻐 보인다고 했다.

화장실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전수했다. 처음엔 마주 보고 앉다가 화장실을 다녀온 뒤 자연스럽게 옆자리로 이동하라는 것이다. 서인영은 "오빠 옆에 앉아도 돼요?"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묻는 연습까지 찰스엔터에게 직접 시켰다.

향수 활용법도 나왔다. 끝향이 좋은 향수를 목과 손목은 물론 사타구니에도 묻혀야 한다고 했다. 걸을 때나 다리를 꼬을 때 향이 자연스럽게 올라온다는 이유였다. 다음 만남에선 베이비파우더 향 바디로션으로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서인영. /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영. /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카톡 요령도 공개했다. "오케이" 같은 단답은 절대 금물이라며 "그건 아빠한테나 보내는 거"라고 잘라 말했다. 연락이 뜸해졌을 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꾸준히 올려 상대가 먼저 궁금해하게 만들고, 다시 연락할 때는 밤이 아닌 낮에 "잘 살아" 한 마디만 보내라고 했다.

찰스엔터가 소개팅 자리에서 랩을 한 적 있다고 고백하자 서인영은 "절대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대신 노래방에서 부를 곡을 미리 정해두고 나긋나긋한 분위기의 노래를 연습해 가라고 조언했다.

재회에 대한 철학도 밝혔다. 서인영은 5년을 사귀어도 헤어지면 끝이라며 "전 남자친구가 돌아와도 만나주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서인영의 '개과천선 서인영' 유튜브 채널은 3월 말 개설 직후 첫 영상이 조회수 38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공개한 영상들도 잇달아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구독자 60만 명을 돌파했다.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약 1년 9개월 만인 2024년 11월 합의 이혼을 마쳤다.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