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배달 라이더들과 현장 간담회…“안전·쉼터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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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라이더들 정책 제안, 지지선언 이어져
보험료 부담 완화·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등 맞춤형 공약 제시

박희조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배달 라이더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 행사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희조 선거캠프
박희조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배달 라이더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 행사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희조 선거캠프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박희조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가 배달 라이더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동노동자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동구 지역 배달 라이더들과 간담회 및 지지선언 행사를 진행하고 현장 고충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배달 현장의 교통사고 위험과 보험료 부담, 휴식 공간 부족, 혹서기·혹한기 근무환경 문제, 플랫폼 노동자 보호 장치 미비 등을 주요 문제로 제기했다.

라이더들은 “배달 노동자는 동구 골목경제와 소상공인 매출을 연결하는 생활 필수 노동자”라며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박희조 후보의 약속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동구의 중단 없는 전진과 함께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골목 곳곳을 달리는 배달 라이더들이 있기에 주민 일상과 지역 상권이 유지되고 있다”며 “그동안 행정이 충분히 챙기지 못했던 라이더들의 안전과 권익을 동구 차원에서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후보는 라이더 맞춤형 정책 방향으로 △안전장비 지원 △혹서기·혹한기 보호물품 지원 △이륜차 안전교육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조성 검토 △보험료 부담 완화 방안 △라이더 정책 소통창구 운영 등을 제시했다.

또 “라이더 정책은 거창한 구호보다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헬멧과 보호대, 방한·방수용품 같은 안전장비 지원부터 잠시 쉬고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쉼터, 안전교육과 보험료 부담 완화까지 실제 필요한 정책을 하나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오늘 보내준 지지와 응원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배달 라이더의 고충을 정책으로 바꾸고 플랫폼 노동자와 소상공인,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