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외국인 주민 위한 쓰레기 배출 다국어 안내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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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베트남어·중국어 안내…현장 홍보도 추진

대전 대덕구 관계자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과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 사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 관계자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과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 사진=대전 대덕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대덕구는 외국인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을 돕기 위해 생활 쓰레기 배출 다국어 안내문을 이달부터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은 총 3878명으로, 이 가운데 베트남 국적이 52%로 가장 많고 중국 국적이 1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외국인 주민들이 생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어·베트남어·중국어로 제작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안내문에는 음식물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배출 요일 등 생활 정보가 담겼다.

또한 동별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 쓰레기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쓰레기 감량 실천을 도모한다.

특히 현장 홍보 과정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 문제와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윤금성 대덕구청장 권한대행은 “외국인 주민들도 생활 속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