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여름철 침수 대비 하수도시설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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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받이·맨홀 등 정비…주민 피해 최소화

유성구청 직원이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하는 모습 / 사진=대전 유성구
유성구청 직원이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하는 모습 / 사진=대전 유성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까지 주요 하수도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극한 호우 발생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도심 침수와 상가 밀집 지역 오수 역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빗물받이·우수관로·맨홀 등 하수도시설물에 대해 토사와 협잡물 퇴적 여부, 배수 불량 구간, 시설물 파손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8개 지하차도와 상가 밀집 지역 등 침수 우려 및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해서는 준설과 정비를 우선 실시한다.

또 대덕대로와 유성대로 등 주요 도로 49.2km 구간 내 빗물받이 3280곳 주변 퇴적물에 대한 준설과 청소도 병행해 우수 배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개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고 기상특보 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사전점검과 예방 중심 유지관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