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우체국장'에서 '민심 국장'으로...임재업, 청송군의원 출마

작성일 수정일

청송 구석구석 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서 지켜본 '지역 토박이'
무소속으로 군의원 출마
주왕산우체국장 출신으로 4개 부처 장관 표창을 받을 만큼 검증된 실력
이제 우편물이 아닌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정확히 배달
떠나는 청송이 아닌 돌아오는 청송을 만들겠다

임재업 무소속 청송군의원 예비후보 / 임재업 선거사무소
임재업 무소속 청송군의원 예비후보 / 임재업 선거사무소

[청송=위키트리]박병준 기자=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거센 파고 속에서, 35년간 경북 청송의 산천을 누비며 군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임재업 전 주왕산우체국장이 무소속으로 청송군의회 입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임재업 후보는 "행정은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되어야 한다"며, 지금 청송에 필요한 것은 정치적 수사가 아닌 실질적인 '현장 경영'임을 강조했다.

 ‘해병대 607기’의 강인함과 35년 우체국장의 섬세함

임 후보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검증된 성실함'과 '강한 책임감'이다. 해병대 607기로 만기 전역한 그는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여기에 별정우체국에서 근무하며 주왕산우체국장까지 역임한 경력은 그를 '실무형 일꾼'으로 만든 자산이다.

그는 "우체국장은 단순히 우편물을 관리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가장 먼저 듣는 창구였다"며 "별정우체국중앙회 경북도회장 등을 거치며 쌓은 행정 네트워크와 리더십을 청송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경제로"… 3대 핵심 공약

임 후보는 청송이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지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하며 세 가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농업 및 경제 활성화: 농산물 온라인 유통 시스템 고도화 및 농기계 임대·배송 서비스 확대로 농가 실질 소득 증대.

둘째, 의료 및 복지 강화: 보건소 기능 강화 및 방문 건강관리 확대를 통한 '틈새 없는 복지' 실현.

셋째, 체류형 관광 벨트 구축: 주왕산·주산지 등 기존 자원을 5개 면 순환 관광노선과 연계해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 제고.

 "무소속의 자부심,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민원 해결사'"

특정 정당에 얽매이지 않는 무소속 후보로서, 오직 '군민의 이익'만을 기준으로 삼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는 당선 직후 가장 먼저 '현장 민원 해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군의원은 권한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의 부름에 즉각 응답해야 하는 '책임의 자리'"라며, 5개 면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는 '민원데이' 운영과 처리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공약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등 4개 부처 장관 표창과 산림청장·경찰청장 표창이 증명하듯, 그의 성실함은 이미 공직 생활 전반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

마지막으로 임재업 후보는 "청송에서 나고 자라 군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말이 아닌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청송의 내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home 박병준 기자 anchor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