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은 5월 한 달 동안 전남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5,000원의 파격적인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닻을 올린 이번 이벤트는 가족 단위 모임과 외식이 집중되는 주말(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전격 시행된다.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000원 이상 배달 주문을 결제하면 곧바로 5,000원 할인 쿠폰이 적용되는 쏠쏠한 혜택이다. 쿠폰은 더 많은 군민이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하루 1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한정된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장흥군이 적극 육성 중인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대형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횡포에 맞서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착한 플랫폼'이다. 가맹점은 불과 1.5%라는 매우 낮은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 되고, 가입 시 별도의 입점비나 값비싼 광고료도 일절 없어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혜택 역시 배가 된다. ‘먹깨비’에서는 모바일 장흥사랑상품권(chak)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평소 상품권을 구매할 때 받는 7~12%의 쏠쏠한 선할인 혜택에 이번 5,000원 쿠폰 이벤트까지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하면, 고물가 시대에 보기 드문 ‘역대급 가성비’ 배달 주문이 가능해진다.
‘먹깨비’ 앱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 앱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간편하게 앱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가맹점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 역시 먹깨비 공식 사장님 사이트나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손쉽게 신청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장흥군 지역경제 담당 관계자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정을 쌓는 5월을 맞아, 군민들의 팍팍한 외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착한 배달앱 ‘먹깨비’가 지역 사회에 단단히 뿌리내려 튼튼한 지역 경제 생태계를 가꿀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