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미디어아트관 ‘1894달하루’ 입장료 최대 5000원 지역화폐로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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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환급으로 즐기는 정읍의 역사와 문화
미디어아트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방법

전북 정읍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정읍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1894달하루’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환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아트관 ‘1894달하루’ 입장료 환급 / 정읍시
미디어아트관 ‘1894달하루’ 입장료 환급 / 정읍시

국가유산을 빛과 영상으로 구현한 문화 관광 기반(플랫폼)인 해당 전시관의 환급 사업은 미디어아트 관람과 지역 내 소비를 이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관외 거주자 중 할인을 받지 않은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정상 입장료를 결제하면 지역화폐인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일정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연령별 입장료는 어른 1만 6000원, 청소년 1만 2000원, 어린이 1만원이다. 이에 따른 환급 금액은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1894달하루’는 동학농민혁명, 정읍사, 무성서원을 비롯한 정읍의 역사 문화 자원과 내장산, 단풍, 구절초 등 지역 대표 관광 자원을 몰입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포함해 안팎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정읍의 새로운 문화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1894달하루’를 찾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환급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home 한평희 기자 hphking0323@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