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가 지난 10일 포천 신읍5일장과 물골연등제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경기도-포천 원팀’ 체제를 공고히 했다.

지난 6일 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나흘 만에 다시 포천을 찾은 추 후보는 박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세몰이에 나섰다.
신읍5일장을 찾은 두 후보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손을 잡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추 후보는 “민생의 최전선인 포천 현장의 목소리를 경기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박 후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포천의 서민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화답했다.
박 후보 측은 이번 동행의 핵심을 ‘강력한 실행력’으로 규정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포천 핵심 공약인 ▲전철 4호선 연장 ▲GTX-G 노선 신설 ▲신도시급 공공택지 개발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거론하며, 중앙정부-경기도-포천시로 이어지는 일방통행식 행정 라인이 구축되어야 숙원 사업의 조기 완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후보는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물골연등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종교·문화적 공감대를 넓혔다.
박 후보는 “포천의 산적한 과제들은 시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포천의 미래를 속도감 있게 바꿔놓을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 측은 이번 추 후보와의 연합 행보를 기점으로 전통시장과 종교·문화 현장을 누비는 민생 중심의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포천의 민생 회복과 지역 발전을 중앙·경기도와 긴밀히 연결해 나갈 방침이다.